서울시, 자살 예방의 사각지대 개입 확대
- - 2012년 총 자살자수 13,940명 중 2,618명(19%)이 경제적 어려움 원인
- 서울시, 고용 불안정 대상자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서비스 확대
- 경제적 위기와 고용불안 자살에 큰 영향으로 작용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29일 -- ‘경제성장과 자살률, 그리고 실업’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선행연구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LG경제연구원, 2005). 20~29세 연령층의 9.3%는 자살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으며, 그중 28.7%가 경제적 문제로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사회조사, 2012). 45~64세의 53.4%도 경제적 문제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석상훈, 2010), 이렇듯 불안정한 고용과 실업 등 고용불안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자살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다.
실업률의 증가와 소득분배의 악화는 자살사망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자살사망률은 실업률의 증감, 소득분배상태의 변화에 따라 변동한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의 경우, 일본 Life Link 취업활동에 관한 의식조사 분석결과, 취업실패를 원인으로 20대 자살자가 141명에서 149명으로 전년대비 5.4%p증가 하였으며, 취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중 ‘죽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학생도 32.6%인 것으로 나타났다(NPO 법인 라이프 링크, 2013).
<서울시, 고용 불안정 대상자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서비스 확대>
2014년부터 서울시는 사회·경제적 불안정 대상자들이 위기상황에서 자살을 선택하지 않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연령대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구조조정, 실업 등 경제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일시휴직과 자살사망률을 비교하고, 고용불안정 대상자들과 사회적 취약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보지를 선정하여 2014년 7월말부터 8월까지 마음이음1080 자살예방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나아가 고용불안정 대상자들이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위기상황에 놓여 있을 때, 자신의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서울시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종합 계획으로 마음이음 1080 프로젝트(2013)’를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고용불안정 대상자뿐만 아니라 자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아이들에 대해서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사회 자살예방의 사각지대를 위한 접근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용불안정 대상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5)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02-3444-9934, 내선 2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마음이음 1080 ]은 사회적으로 공감되어야 하는 자살 문제를 ‘마음과 마음을 이어 서로를 이해한다’라는 의미로 10대부터 80세까지 서울시민의 마음을 이어 자살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울시자살예방브랜드이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5년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는 기관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이음1080자살예방/자살유족상담전화 1577-0199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보건관련정책개발, 정신장애인의 인권, 소아 청소년정신건강, 우울증예방, 인식개선 등 정신보건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최초의 광역형 정신건강증진센터이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blutouch)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위한 개인과 가족, 기업과 사회전체의 참여를 통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으로의 변화를 이끌기 위하여 2007년 런칭한 서울시정신건강캠페인브랜드이다. 서울시민 모두가 블루터치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까운 사람과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정신건강, 우리의 최우선 가치이다.
실업률의 증가와 소득분배의 악화는 자살사망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자살사망률은 실업률의 증감, 소득분배상태의 변화에 따라 변동한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의 경우, 일본 Life Link 취업활동에 관한 의식조사 분석결과, 취업실패를 원인으로 20대 자살자가 141명에서 149명으로 전년대비 5.4%p증가 하였으며, 취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중 ‘죽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학생도 32.6%인 것으로 나타났다(NPO 법인 라이프 링크, 2013).
<서울시, 고용 불안정 대상자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서비스 확대>
2014년부터 서울시는 사회·경제적 불안정 대상자들이 위기상황에서 자살을 선택하지 않고 지역사회 자살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연령대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구조조정, 실업 등 경제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일시휴직과 자살사망률을 비교하고, 고용불안정 대상자들과 사회적 취약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보지를 선정하여 2014년 7월말부터 8월까지 마음이음1080 자살예방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나아가 고용불안정 대상자들이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위기상황에 놓여 있을 때, 자신의 어려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서울시 박유미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종합 계획으로 마음이음 1080 프로젝트(2013)’를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고용불안정 대상자뿐만 아니라 자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아이들에 대해서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사회 자살예방의 사각지대를 위한 접근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용불안정 대상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5)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02-3444-9934, 내선 2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마음이음 1080 ]은 사회적으로 공감되어야 하는 자살 문제를 ‘마음과 마음을 이어 서로를 이해한다’라는 의미로 10대부터 80세까지 서울시민의 마음을 이어 자살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서울시자살예방브랜드이다.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5년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는 기관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이음1080자살예방/자살유족상담전화 1577-0199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보건관련정책개발, 정신장애인의 인권, 소아 청소년정신건강, 우울증예방, 인식개선 등 정신보건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최초의 광역형 정신건강증진센터이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blutouch)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위한 개인과 가족, 기업과 사회전체의 참여를 통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으로의 변화를 이끌기 위하여 2007년 런칭한 서울시정신건강캠페인브랜드이다. 서울시민 모두가 블루터치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까운 사람과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정신건강, 우리의 최우선 가치이다.
출처: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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